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빈스 맥마흔 (문단 편집) === 전직 직원 성추문 논란 === 2022년 6월 15일, WWE 이사회에 의해 빈스 맥마흔이 성추문 사실을 덮으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는 소식이 '''[[월스트리트 저널]]'''에 의해 공개되었다. [[https://www.wsj.com/articles/wwe-board-probes-secret-3-million-hush-pact-by-ceo-vince-mcmahon-sources-say-11655322722?mod=hp_lista_pos2|기사전문]][* 기사 전체를 읽으려면 월 스트리트 저널 유료 구독 결제 필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03176?sid=104|중앙일보]]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상대로 지목된 직원은 2019년 법률 보조원으로 고용한 전직 직원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직원이 연봉 10만 달러에 고용되었다가 이후 20만 달러로 인상되는 등의 행위가 있었고, 빈스 맥마흔이 이후 해당 직원을 [[존 로리나이티스]]와도 성관계를 시키는 등의 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변호사를 동원해서 해당 직원과 강제적으로 합의를 하는 등의 행위도 하였으며 이후 해당 직원은 퇴사한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사회의 합의서 사본 확보를 통해 밝혀졌는데 100만달러 즉시 지급 및 200만달러 향후 5년간 분할 지급하고 상대 여성은 빈스 맥마흔에 대해 어떠한 문제 제기 및 언급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있었다고 한다. 결국 17일,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회장 및 CEO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하였고 딸인 [[스테파니 맥마흔]]이 WWE의 임시 회장 및 CEO로 부임하였지만 각본 부문 자리는 계속해서 유지한다고 밝혔다. [[https://corporate.wwe.com/news/company-news/2022/06-17-2022|WWE 공식 성명문]] [youtube(gBMgqNQKyIk)] 17일 스맥다운에서 등장해 세그먼트를 하는 등 일부 임원 및 직원들은 이날 성추문에 대한 사과를 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단순히 오프닝 멘트만을 하여 백스테이지의 분위기는 냉담했다고 하며, WWE 유튜브에 올라온 상단 영상에 있는 빈스 맥마흔 출연분만 댓글 작성을 막아놓았다. 단, 이 날 링 아나운서의 소개 멘트에서는 회장, CEO라는 소개없이 단순히 미스터 맥마흔으로 소개되었다. 보통은 빈스를 소개할 때 회장, 즉 체어맨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온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후 20일 RAW에서도 등장하여 스맥다운 때처럼 똑같이 세그먼트를 하였고 분위기 역시 냉담하였다.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빈스는 지난 16년간 성비리 의혹을 감추기 위해 4명의 여성에게 1,200만 달러(약 140 ~ 150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빈스가 WCW를 인수할 당시 사용한 금액이 약 400만 달러라는 것을 생각하면 라이벌 기업 두 개는 인수(???)하고도 남을 돈을 자신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사용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저 돈으로 인수는 불가능하다). 팬들 사이에선 지난 몇 년 사이에 WWE에서 벌어졌던 이해할 수 없는 인원 대량감축의 원인이 드디어 밝혀졌다는 평가. 결국 현지 시간 2022년 7월 22일, WWE 관련 모든 직무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나게 되었다. 단, 주주로써 대주주 자격은 유지 하는것으로 보인다.[* 당장 주식을 자녀들어게 준다 하더라도 양도세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후임 회장은 딸인 스테파니 맥마흔, CEO는 스테파니 맥마흔과 사장으로 있던 닉 칸이 공동으로 맡게 되었으며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및 인사담당 수석 부사장으로 사위인 트리플 H가 임명되었다.[[https://corporate.wwe.com/news/company-news/2022/07-25-2022|#]] 다소 갑작스러운 타이밍에 공식 은퇴 선언을 하게 되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빈스의 논란이 더 파헤쳐지면서 그의 치부가 낱낱히 밝혀지는 건 시간문제이므로, 최대한 빨리 현역에서 물러나게 한 뒤 회사와 선을 그으려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뒤따르고 있다. WWE는 주식 상장을 한 회사로 자칫하면 괜히 오너리스크로 번져서 회사 전체에 타격을 줘 주식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이와 별개로 빈스 맥마흔의 은퇴 선언 이후 WWE의 주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은퇴를 발표한 첫 날에만 무려 10% 가까이 상승했다.] 이는 빈스 맥마흔의 은퇴로 WWE의 매각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지금 그렇잖아도 넷플릭스나 [[디즈니+]][* 다만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경우 [[정치적 올바름]]으로 전향하였으므로 마초적인 문화를 기대하는 코어팬의 반발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대유행 중인데 이런 OTT는 대부분 콘텐츠 부족에 시달리고 있어서 만약 WWE를 인수할 수 있다면 이를 보충할 수 있기 때문. 물론 WWE는 이에 대해 매각 가능성은 없다고 성명서를 냈다. 항간에는 은퇴 이후에도 빈스가 여전히 주식을 다수 보유하고 있고 사내에도 그의 라인으로 꼽히는 인사들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계속 영향을 행사하지 않겠냐는 예상도 있었다. 허나 은퇴 이후 그 어떤 회의 참석이나 업무 보고도 받지 않는 등 깔끔하게 물러났다고 한다. 이후 알려진 바로는 WWE에서도 빈스 없는 회사는 생각지 못한 일이다보니 먼 미래에 빈스의 복귀를 고려했었으나 [[트리플 H]]체제의 쇼 시청률이 크게 상승했고 WWE의 주식 상승까지 이어지면서 사실상 지금 빈스의 복귀는 더이상 고려되고 있지 않다고 한다. --스태프들이 모두 행복하게 일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실제로 WWE는 여름이 끝난 가을부터 [[로얄럼블]] 전까지 여러 스포츠 이벤트 등으로 인해 시청률이 크게 떨어지는 편인데 빈스가 은퇴한 2022년 WWE의 하반기 시청률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꽤 안정적으로 나오고 있는 중.[* WWE의 하반기 비수기와 맞물려 4대 PPV지만 4대 PPV 이름값을 못해 폐지설까지 나돌았었던 [[WWE 서바이버 시리즈(2022)|서바이버 시리즈]] 역시 서바이버 시리즈 역대 최고 시청률, [[TD 가든]]에서 열린 최다 관중을 기록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정리하면 빈스의 복귀는 큰 이변이 없는 한 실현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2022년 12월 14일, 빈스 맥마흔의 성추문을 밝혀낸 WSJ에 따르면 지난 11월 3일, WWE의 첫 여성 심판인 리타 채터튼의 변호사로부터 1,175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편지를 받았으며[* 리타 채터튼은 1986년 뉴욕에서 빈스 맥마흔의 리무진에서 빈스에게 강간당했다고 빈스를 고발했었다.] 지난 2011년 캘리포니아의 어느 리조트에서 한 여성을 폭행했다고 주장하는 어느 전직 [[SPA|스파]] 매니저의 변호사로부터 고발 이메일을 받았다고 밝히며 추가적인 법적 요구가 있다는걸 밝혔고 이 과정에서 빈스 맥마흔은 두 사람에게 합의금 지불을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고 '''심지어 그가 WWE 경영 복귀를 고려'''하고 있으며 그 이유에 대해선 본인을 둘러싼 혐의 및 조사가 좋게 마무리 될 것이라고 생각 중이라는 뉴스가 나와 전 세계 프로레슬링 팬덤을 깜짝 놀래키게 만들었다. [[https://www.f4wonline.com/news/wwe/vince-mcmahon-facing-new-legal-demands-intends-to-make-comeback-to-wwe|#]] 단, 파이트풀에서 취재한 후속 소식에 따르면 [[https://twitter.com/SeanRossSapp/status/1602826592241287170|WWE 내부적으로 선수부터 직원, 스태프 가릴 것 없이 빈스의 경영 복귀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트리플H 부부가 회사의 수장이 되면서 대외적으로 실적의 개선, 회사 내적으로는 업무 환경도 상당히 개선되었기에 빈스 체제에 익숙해있던 사람들도 대부분 현재에 만족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빈스의 복귀는 쉽지 않으리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나마 다행히 빈스의 복귀나 매각 건에 대해서 이사회가 부정적이게 반응하는 터라 그의 복귀는 여전히 힘들어 보인다. 지난 12월에 같은 목적으로 복귀를 시도했으나 이사회를 통해 거절당했다고 하며 그의 복귀 소식에 대부분의 WWE 내부자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12월에 이 루머가 전해지자 WWE의 주식이 소폭 하락하였다(...)] 그런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